서울시가 자립을 준비중인 청년을 위해 매월 6만원의 대중교통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작했습니다. 자립준비청년들은 가정위탁, 복지시설 등에서 만18세가 되어 보호 종료와 함께 자립을 시작하는 청년으로 생활비의 부담을 소폭이나마 줄여주고자 추진하는 사업입니다.
자립준비청년 교통비 지원 내용
서울시에서 전국 최초로 실시하는 사업으로 2023년 11월부터 사업이 시작되며, 일단 올해안에 신청을 하게되면 연말까지 올해 8월부터의 교통비를 소급하여 지원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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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대상 및 내용
- 지원대상은 보호종료 5년 이내의 자립준비청년
- 보호종료 후 5년 간 매월(20일) 6만 원의 교통비를 지원
- 서울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자립준비청년으로, 과거 2년 이상 연속으로 아동복지시설 및 가정위탁 보호를 받은 이력이 있는 자에 해당하면 주소지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연중 상시 신청)
자립준비청년들의 첫걸음을 지원해주는 서울시의 교통비 지원사업은 정말 박수받을만한 정책입니다. 보다 좋은 정책이 많이 생기기를 바랍니다.
추가로, 기후동행카드까지 함께 사용한다면 교통비 많이 아낄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