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빈스키 반사에 대해 간단히 알려드릴게요. 바빈스키 반사는 만2세 이하 아이들과 성인들 모두에게서 발바닥에서 나타나는 반응을 통해 중추신경계 발달을 확인하는 자가체크 방법중에 하나 인데요. 오늘은 어떻게 하고 알아보는지 알아볼게요.
1. 바빈스키 반사: 발바닥이 말해주는 이야기
바빈스키 반사는 프랑스 신경학자 조셉 바빈스키에 의해 소개된 것으로, 중추신경계의 정상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하는 지표입니다. 이 반사는 주로 발바닥을 자극했을 때 발가락이 펼쳐지는 현상으로 나타납니다. 하지만 이 반응은 만2세 이하의 아이들에게서는 반대로 나타나는데요. 어떻게 체크하는지 알아볼게요.
어떻게 체크하나요?
집에서도 간단하게 체크할 수 있어요. 펜이나 키 같은 것으로 아이의 발바닥을 가볍게 긋어보면서 반응을 확인하면 돼요. 만2세 이하의 영아는 아래 사진의 오른쪽과 같이 엄지 발가락이 뒤로 젖혀져야 정상입니다.
반대로 어른들에게서 이런 반응이 나오면 이것은 비정상 입니다. 만2세 영아와 어른들에게서 반응이 서로 반대로 나와야 합니다. 이것은 어린아이들이 아직 중추신경계가 발달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이것이 정상적인 신경 반응이라고 합니다.
왜 중요한가요?
만2세 이하의 아이들은 중추신경계가 아직 미성숙하기 때문에 이 반사가 나타날거에요. 하지만 만약 2세 이상의 아이가 이 반응을 계속 보인다면 소아과 전문의를 찾아보는 것이 좋아요. 그 이유는 중추신경계에 문제가 있을 수 있기 때문이에요.
반대로 성인에게서 반대의 증상이 나온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밀 검사를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발바닥에서 나타나는 반응을 통해 중추신경계 발달을 확인하는데 사용되는 간단하면서도 유용한 방법을 활용하여 뇌 건강과 중추신경계의 건강을 지키세요.
2. 바빈스키 이상반응 : 중추신경계 이상의 조기 진단
바빈스키 징후가 나타나면 중추신경계에 뭔가 문제가 있을 수 있어요.예를 들면 중추신경계 손상, 척수 손상, 뇌종양, 뇌출혈, 뇌염 등과 관련이 있을 수 있어요. 이런 조기 진단을 통해 적절한 치료를 받아 나중에 발전적인 문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3. 당뇨로 인한 중추신경계 손상 체크
당뇨는 혈당 조절 이상으로 인해 중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혈당의 변동은 중추 신경계의 민감성을 증가시키며, 바빈스키 반사를 통해 이러한 민감성의 변화를 잘 활용해서 체크해야 합니다.
바빈스키 반사로 확인할 수 있는 당뇨 합병증의 신호
바빈스키 반사는 주로 주변 신경계의 기능을 확인하는 데 사용되며, 당뇨 합병증으로 인한 신경병증은 이를 반영할 수 있습니다. 바빈스키 반사를 통해 나타나는 이상반응은 신경병증의 가능성을 시사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당뇨에서의 고혈당은 중추 신경계에 부담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바빈스키 반사를 통해 이러한 부담의 정도를 확인하고, 고혈당에 따른 중추 신경계 손상의 초기 징후를 감지해 보아야 합니다.
치료제 사용과 중추 신경계 손상의 감시
인슐린의 과도한 사용이나 경구형 약물의 부작용은 중추 신경계의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바빈스키 반사를 통해 이러한 부작용을 모니터링하고 조기에 대응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당뇨 환자는 정기적인 바빈스키 반사 및 신경학적 평가를 통해 중추 신경계의 건강을 모니터링해야 손쉽게 자가체크를 해야하고, 이는 신경병증의 조기 발견과 예방적인 접근을 가능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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